이달 25일 문을 연 ‘오산세교 힐데스하임’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 총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.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입장 대기줄이 100m 이상 이어졌진 것으로 전해졌다.
‘오산세교 힐데스하임’ 은 (주)원건설이 세교2지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‘힐데스하임’ 브랜드인데다, 세교2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로 분양 이전부터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. 또한,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.
우수한 입지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는 요인이다. ‘오산세교 힐데스하임’ 은 세교3지구 완성시 세교1지구와 3지구, 오산시 구도심을 잇는 세교신도시 중심축의 입지로 자리하게 된다. 세교신도시는 세교1지구 · 세교2지구 · 세교3지구로 조성된다. 세교1지구는 개발이 완료됐으며, ‘오산세교 힐데스하임’ 이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현재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. 향후 세교3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세교신도시는 연면적 1042만㎡에 계획인구 약 16만명 · 6만6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인구밀집지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.
교통 호재도 풍부하다.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인 오산역에는 GTX-C 노선의 연장이 예정돼 있고 수원발 KTX 정차도 추진되고 있어, 서울 수도권 및 광역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. 망포역 · 병점역에서 오산역을 잇는 동탄트램 사업 등도 예정돼 있으며, 오산대역까지 분당선 연장도 계획돼 있다.
세교2지구 A20블록에 들어서는 ‘오산세교 힐데스하임’ 은, 지하 2층 ~ 지상 25층 9개동, 전용 69 ~ 84㎡ 총 7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. 전용면적별로는 ▲69㎡A 136가구 ▲69㎡B 15가구 ▲69㎡C 25가구 ▲69㎡D 25가구 ▲72㎡ 22가구 ▲84㎡A 50가구 ▲84㎡B 221가구 ▲84㎡C 100가구 ▲84㎡D 121가구 등이다.
분양 일정은 10월 28일(월) 특별공급을 시작으로, 같은 달 29일(화) 1순위 · 30일(수)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.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, 지역별 · 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. 당첨자 발표는 11월 6일 (수) 이며, 정당계약은 11월 18일(월) ~ 20일(수)까지 3일 간 진행한다.
한편, ‘오산세교 힐데스하임’ 은 10월 25일(금)부터 3일간 견본주택 오픈을 맞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풍부한 이벤트를 제공한다. 푸드트럭을 비롯해 캐릭터 솜사탕과 베이커리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며, 손금 및 관상 풀이 등 다양한 무료 이벤트도 실시한다. 오픈 3일간 매일 추첨하는 가전 경품이벤트와 더불어 선착순 사은품을 증정한다. 상담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특별 사은품까지 증정된다.
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청학동 일원에 마련됐다.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.
출처: 한경잡앤조이(https://magazine.hankyung.com/job-joy/article/202410259723d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