㈜원건설이 선보이는 ‘오산세교 힐데스하임’ 이 이달 29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. 단지는 지하 2층 ~ 지상 25층 9개동, 전용 69 ~ 84㎡ 총 7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.
분양 일정은 29일(화) 1순위 ∙ 30일(수)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.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, 지역별 ∙ 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,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. 당첨자 발표는 11월 6일 (수) 이며, 정당계약은 같은 달 18일 (월) ~ 20일 (수) 까지 3일 간 진행한다.
이달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며, 개관 3일간 총 1만 5천여명이 방문하였다. 또한 원건설이 세교2지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이며, 세교2지구 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분양 단지이다.
단지는 세교3지구 완성시 세교1지구와 3지구, 오산시 구도심을 잇는 세교신도시 중심축의 입지로 자리하게 된다. 세교신도시는 세교1지구 · 세교2지구 · 세교3지구로 조성된다. 세교1지구는 개발이 완료됐으며, 단지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현재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. 향후 세교3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세교신도시는 연면적 1042만㎡에 계획인구 약 16만명 · 6만6000여 가구에 달할 것으로 예정이다.
단지는 전세대 중소형 평형의 4베이 판상형인 점과 전세대의 70% 이상이 3면 발코니로 구성돼 조망과 채광에 용이하도록 했다. 또한 전세대에 세교지구 내 최초로 적용된 조망형 이중 창호 (유리난간 포함) ∙ 2개의 팬트리가 제공된다.
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청학동에 마련됐다.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.
출처 : 이코노믹리뷰(https://www.econovill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671195)